◎신상품 전시회서 밝혀/5년동안 2조원 투입
금성사가 21세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첨단 분야인 멀티미디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이헌조 금성사 부회장은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하이 미디어 선언 1주년 신상품 전시회」에서 『각종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포괄적으로 생산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하이미디어는 멀티미디어와 대화형 미디어 등을 총칭하는 최첨단 미디어를 의미하는 금성사의 독자 브랜드이다.
99년까지 이 부문의 기반을 구축한 뒤 2000년부터는 하이미디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앞으로 5년 동안 총 2조원을 투자한다.
이 날 전시회에는 멀티미디어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물로 제작한 멀티슬라이드 상영,레이저 빔을 이용한 쇼 공연,동화상 CDI 플레이어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 40여점이 선보였다.<송태섭기자>
금성사가 21세기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첨단 분야인 멀티미디어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선언했다.
이헌조 금성사 부회장은 27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하이 미디어 선언 1주년 신상품 전시회」에서 『각종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까지 포괄적으로 생산하는 종합 멀티미디어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하이미디어는 멀티미디어와 대화형 미디어 등을 총칭하는 최첨단 미디어를 의미하는 금성사의 독자 브랜드이다.
99년까지 이 부문의 기반을 구축한 뒤 2000년부터는 하이미디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앞으로 5년 동안 총 2조원을 투자한다.
이 날 전시회에는 멀티미디어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영상물로 제작한 멀티슬라이드 상영,레이저 빔을 이용한 쇼 공연,동화상 CDI 플레이어 등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 40여점이 선보였다.<송태섭기자>
1994-09-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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