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단계 금리자유화 조치와 함께 은행에 허용된 표지어음이 은행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한은의 지준관리 강화와 함께 은행의 전통적인 자금조달 수단이던 양도성 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이 연 14%에서 16%로 뛰자 은행들이 역마진을 우려,CD의 발행물량을 대폭 줄였다.대신 금리가 연 11∼13%인 표지어음의 매출을 늘려 CD의 감소분을 메웠다.
발행물량에서 만기 도래분을 뺀 CD의 순발행분은 7월말 7백84억원에서 8월에는 마이너스 6천2백75억원,지난 20일에는 마이너스 1조8백85억원으로 급격히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중 표지어음의 매출실적은 7월말 4천9백54억원에서 8월말 1조2천7백80억원,지난 20일에는 1조5천3백76억원으로 급증했다.8월부터 지난 20일까지 CD의 발행물량은 1조1백1억원이 줄어든 반면 표지어음 매출은 1조4백22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CD 발행물량이 줄어든만큼 표지어음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당초의 의도대로 표지어음이 은행권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정착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CD는 예치한도 3천만원이상,예치기간 60∼2백70일인 반면 표지어음은 예치한도 2천만원이상·예치기간 60∼1백80일이다.<우득정기자>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한은의 지준관리 강화와 함께 은행의 전통적인 자금조달 수단이던 양도성 예금증서(CD)의 유통수익률이 연 14%에서 16%로 뛰자 은행들이 역마진을 우려,CD의 발행물량을 대폭 줄였다.대신 금리가 연 11∼13%인 표지어음의 매출을 늘려 CD의 감소분을 메웠다.
발행물량에서 만기 도래분을 뺀 CD의 순발행분은 7월말 7백84억원에서 8월에는 마이너스 6천2백75억원,지난 20일에는 마이너스 1조8백85억원으로 급격히 줄었다.반면 같은 기간 중 표지어음의 매출실적은 7월말 4천9백54억원에서 8월말 1조2천7백80억원,지난 20일에는 1조5천3백76억원으로 급증했다.8월부터 지난 20일까지 CD의 발행물량은 1조1백1억원이 줄어든 반면 표지어음 매출은 1조4백22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한국은행의 한 관계자는 『CD 발행물량이 줄어든만큼 표지어음의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보아 당초의 의도대로 표지어음이 은행권의 자금조달수단으로 정착되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분석했다.
CD는 예치한도 3천만원이상,예치기간 60∼2백70일인 반면 표지어음은 예치한도 2천만원이상·예치기간 60∼1백80일이다.<우득정기자>
1994-09-2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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