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전략핵무기 감축 시사/미정책 호응/27일 워싱턴정상회담서 논의

러,전략핵무기 감축 시사/미정책 호응/27일 워싱턴정상회담서 논의

입력 1994-09-25 00:00
수정 1994-09-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AP 로이터 연합】 러시아정부는 23일 미국의 새 핵정책에 호응,새로운 협정체결을 협상하지 않고 미국과 더불어 장거리 핵무기의 감축을 강화할 의향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과 28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빌 클린턴대통령과 보리스 옐친대통령의 미·러시아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핵무기 보유량을 여러 협정에서 규정된 수준 이하로 감축할 결심임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윌리엄 페리 미국방장관은 10개월에 걸친 미핵정책 재검토가 끝난후 22일 기자들에게 미국은 트라이던트 핵잠수함을 18척에서 14척으로,B52 전략폭격기를 94대에서 66대로 각각 감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미관리들은 러시아가 이 새 핵정책에 호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는데 러시아의 안보관계 고위관리인 카라가노프는 『이에 상응하는 전략이 러시아에 있다』면서 러시아의회측은 아직도 회의적이지만 앞으로 미국과 조정할 수는 있을 것이며 일방적 감축이 최선의 타개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클린턴대통령은 정상회담때 옐친대통령에게 러시아의 장거리 미사일 해체를 지원할 미국 자금의 증액을 제의할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이미 러시아측에 1차로 6천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추가로 2억달러를 배정했다.

1994-09-25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