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환경·노동­무역연계 법안」/WTO법안서 제외 방침

미,「환경·노동­무역연계 법안」/WTO법안서 제외 방침

입력 1994-09-23 00:00
수정 1994-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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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업계 반대,비준에 지장” 판단

미국이 당초 WTO(세계무역기구)협정 이행법안에 포함시키려던 신속승인 절차(패스트 트랙)의 연장 법안을 제외할 전망이다.

22일 대한무역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미행정부는 의회와 업계가 패스트 트랙 연장법안을 WTO이행법안에 포함하는 데 강력히 반발하자,자칫 WTO이행법안의 연내 비준까지 지연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패스트 트랙을 WTO 이행법안에서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행정부는 환경 및 노동문제를 무역과 연계하는 내용의 패스트 트랙 연장법안을 양보할 경우 이를 선거공약으로 내건 클린턴대통령의 공약과 배치될 뿐 아니라 노동 및 환경단체들로부터 강력한 반대가 예상되고 있어,패스트 트랙의 연장법안은 WTO 이행법안과 별도로 내년 초 다시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스트 트랙은 통상 협상안을 의회가 수정하지 못하고,전체 안에 가부만 결정하는 법안으로 지난 해 12월15일 기한이 끝났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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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은 『환경과 노동을 연계하는 패스트 트랙의 연장보다 자칫 무산될지 모르는 WTO(세계무역기구)의 순조로운 출범에 더 큰 비중을 둔 것 같다』고 말했다.<오일만기자>
1994-09-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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