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외국은 북경지점 연내 허가”/인민은 책임자 일대표에 밝혀

“중 외국은 북경지점 연내 허가”/인민은 책임자 일대표에 밝혀

입력 1994-09-17 00:00
수정 1994-09-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도쿄=강석진특파원】 중국 정부는 올해 안에라도 외국 은행의 북경지점 개설을 인정할 방침이라고 니혼 게이자이신문이 16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중국의 중앙 은행인 「중국인민은행」국제국의 장시양국장은 15일 중국을 방문중인 일본의 「일·중 경제협회」대표단과의 회담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중국은 이미 상해·대연 등 연해 지역을 중심으로 한 13개 도시를 외국 은행에 개방,현재 약 80개의 외국 은행 지점이 영업을 하고 있으나 북경은 중국의 많은 국내 은행이 본점을 두고 있다는 관점에서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외국은행 지점의 설치를 인가하지 않고 있었다.

중국은 처음에는 소수의 외국은행에 한해 북경 지점을 인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외국은행들은 지점 제1호 개설권을 따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것으로 전망된다.

1994-09-17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