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법 철폐 등 요구/전국연합 시민대회

보안법 철폐 등 요구/전국연합 시민대회

입력 1994-09-11 00:00
수정 1994-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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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민족통일전국연합(상임의장 이창복)회원 7백여명은 10일 하오 3시 서울 종로3가 종묘공원에서 「신공안탄압분쇄와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시민대회」를 갖고 『시대적 흐름을 역행하는 공안정국조성음모는 중단되어야 하며 국제정세의 변화와 민족의 이익에 부합치 않는 정부당국의 남북대결정책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결의문에서 ▲남북화해와 민족통일을 가로막는 국가보안법의 즉각 철폐 ▲북에 대한 적대정책의 중단과 남북정상회담의 조속한 개최등을 촉구했다.

1994-09-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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