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겨레신문 기자의 북한방문을 계기로 법적 요건을 갖출 경우 국내기자들의 방북취재를 허가하는 방안을 긍정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7일 낮 통일원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한겨레신문 특파원이 입북한 것은 미국영주권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다른 언론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7일 낮 통일원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한겨레신문 특파원이 입북한 것은 미국영주권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이지만 다른 언론사와의 형평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1994-09-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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