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작년 자동차 배기가스는 증가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작년 자동차 배기가스는 증가

입력 1994-09-03 00:00
수정 199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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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황산가스등 대기오염물질의 총량이 지난해를 고비로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처가 2일 발표한 93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사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던 대기오염물질 총량이 92년 4백66만8천t에서 지난해에는 4백58만3천t으로 5.9% 줄어들었다.

또 아황산가스 먼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등도 모두 감소했다.

오염물질이 감소한 것은 저공해 연료의 보급이 확대된데다 유류소비형태가 중질유에서 경질유로 전환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질소산화물은 91년 87만8천t에서 92년 1백6만7천t,93년 1백18만7천t으로 증가,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4-09-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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