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기여입학제 허용을”/서울대동창회서 촉구

“대학 기여입학제 허용을”/서울대동창회서 촉구

입력 1994-09-01 00:00
수정 1994-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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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동창회(회장 김재순)는 31일 「대학교육의 현실과 재정확충방안」이라는 연구자료를 발표,『해방이후 우리 대학의 양적 수준은 세계3위를 기록할 만큼 팽창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기여입학제의 도입을 건의했다.

서울대학교 동창회의 이같은 건의는 기여입학제 도입여부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립대동창회에서 이를 제기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총동창회는 『대학교육의 개선은 더 지체할 수 없는 중대한 문제로 실현가능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히고 대학의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교육재정투자의 확대 ▲사립대학 재단에 대한 감면·세조치 ▲기여입학제의 전향적도입 ▲산학협동의 확대 등을 제시했다.

1994-09-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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