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금리부 채권(FRN)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달부터 발행된다.『어떤 경우라도 시장금리 수준은 보장돼야 한다』는 투자자와 『어떤 경우라도 시장금리 이상은 줄 수 없다』는 기업들에 적합한 금융상품이다.
재무부는 31일 삼성전자 등 10개 회사에 대해 모두 3천1백90억원 규모의 FRN을 이달중에 발행할 수 있게 허용했다고 밝혔다.
FRN이란 3개월마다 시장금리 수준에 따라 지급하는 이자가 달라지는 채권이다.지급이자율은 이자지급기간(매 3개월)이 시작되는 전날의 CD(양도성 예금증서)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하고,발행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다.만기는 3년∼10년이다.
이달중에 발행될 FRN은 회사별로 삼성전자가 1천억원으로 가장 많다.그 다음은 호남정유(6백억원),삼성건설(5백억원),포항제철·제일합섬(각 3백억원),한솔제지(2백억원),금성사·쌍용건설(각 1백억원),동부건설(50억원)·해태상사(40억원)이다.<염주영기자>
재무부는 31일 삼성전자 등 10개 회사에 대해 모두 3천1백90억원 규모의 FRN을 이달중에 발행할 수 있게 허용했다고 밝혔다.
FRN이란 3개월마다 시장금리 수준에 따라 지급하는 이자가 달라지는 채권이다.지급이자율은 이자지급기간(매 3개월)이 시작되는 전날의 CD(양도성 예금증서) 유통수익률을 기준금리로 하고,발행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가산금리가 붙는다.만기는 3년∼10년이다.
이달중에 발행될 FRN은 회사별로 삼성전자가 1천억원으로 가장 많다.그 다음은 호남정유(6백억원),삼성건설(5백억원),포항제철·제일합섬(각 3백억원),한솔제지(2백억원),금성사·쌍용건설(각 1백억원),동부건설(50억원)·해태상사(40억원)이다.<염주영기자>
1994-09-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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