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무관 연1백명 선발/내년부터 연고지별 모집/내무부

지방사무관 연1백명 선발/내년부터 연고지별 모집/내무부

입력 1994-08-27 00:00
수정 199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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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26일 내년부터 지방 행정고시를 통해 매년 1백명의 사무관(5급)을 선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방고등고시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총무처·교육부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된 이 계획은 내무부가 주관해 행정·기술·교육등 전직렬에 걸쳐 지방자치단체장의 요구대로 시행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단,지방 고등고시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현행 행정고시 시험과목중 일부를 지방행정 관련과목으로 조정하고 연고지별로 모집토록 했다.

내무부 관계자는 『모집인원은 연간 5급 결원의 10% 범위내인 1백명선으로 하되 시행초기에는 일선 장기근속 공무원의 사기문제를 고려,적정 인원을 모집한뒤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응시자격은 20세이상 40세이하의 남녀로 학력제한은 없으나 본적지나 거주지등 연고지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내무부는 1·2차 필수과목의 경우 국가고시 공통과목인 「정보체계론」과 「국민윤리」를 각각「지방행정론」,「지역개발론」으로 조정하고 행정직에 한해 「민법총칙」과 「정치학」을 각각 「지역경제론」,「지방의회론」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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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오는 10월말까지 구체적인 시험과목과 시험실시 시기등 세부적인 집행계획을 확정,내년 1월초 공고를 거쳐 하반기에 시행할 계획이다.<정인학기자>

1994-08-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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