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재정제재 철회/“자율권 제한” 시·도의장협 등 반발따라

지자체 재정제재 철회/“자율권 제한” 시·도의장협 등 반발따라

입력 1994-08-21 00:00
수정 199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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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발생때 재정진단은 존속/내무부 지재법 수정

내무부는 20일 입법예고중인 지방재정법 개정안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교부세를 감액하거나 반환하는등 재정적 제재를 가할수 있는 조항을 삭제키로했다.

이는 전국시·도의장협의회(회장 백창현서울시의회회장)등 자치단체와 정치권등에서 「중앙정부가 지방의 자율권을 제한하기 위한 독소조항」이라는 이유로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0억 5000만원 교부 확정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송파1, 국민의힘)은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10억 5000만원이 교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별로는 ▲송파나루공원 노후 산책로 등 정비 7억 5000만원 ▲성내천 어울목다리 주변 보행환경 개선 3억원이다. 석촌호수 동·서호 일대 10,000㎡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송파나루공원 정비사업은, 노후된 산책로의 탄성포장 교체와 함께 각종 휴게 및 안내시설을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2026년 10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포장된 지 15년이 훌쩍 넘어 그동안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보행 시 큰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끊이지 않았던 하단 산책로를 중심으로 개선이 이뤄지며, 이번에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공원을 찾는 모든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원을 누릴 수 있도록 철저히 정비할 방침이다. 성내천 어울목다리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에는 3억원이 투입된다. 송파구 신천동 21번지 성내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의 자전거도로 200m를 정비하고, 제방 사면 200㎡에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6년 10월부터 12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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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무부는 그러나 민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기위주의 정책등으로 재정부실이 발생할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 대해 재정진단을 실시할 수있는 법적근거는 당초 예고된대로 입법화하기로 했다.

1994-08-2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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