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교 비과세 추진/당정,26일 의견수렴/재정난 해소 지원

사립교 비과세 추진/당정,26일 의견수렴/재정난 해소 지원

입력 1994-08-21 00:00
수정 1994-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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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자당은 20일 사학재단의 재정난해소를 위해 사립학교에 대한 과세를 국·공립학교와 마찬가지로 면제해주기로 방침을 세웠다.

당정은 이를 위해 사학에 대한 비과세를 원칙으로 하되 학교법인을 일반 비영리법인과 구분,특수공익법인으로 분류하는 방안과 국·공립학교와 같이 비과세법인으로 규정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오는 26일 이세기정책위의장 주재로 김종운서울대총장과 김민하중앙대총장등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학총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쳐 당정협의에서 최종안을 결정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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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한 고위정책관계자는 『사립학교에 대해 한쪽으로는 국고지원을 증대하고 다른 쪽으로는 과세를 강화하는 정책상의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사립학교에도 국·공립학교수준의 세제혜택을 주는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박성원기자>

1994-08-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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