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환자 등 60여명 명단 확보
【대천=이천렬기자】 충남 대천 어린이 연쇄 유괴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천경찰서는 19일 사건의 단서조차 잡히지 않는 등 수사에 진전이 없자 공개수사를 원칙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수연양의 장기(간)의 일부가 없어진 사실에 따라 난치병환자의 범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지역 난치병 병력자 60여명의 명단을 확보,신원를 조회하는 한편 가족들의 행적 등을 탐문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연양의 집 주변에서 사체유기장소에 이르는 7∼8군데에서 발견된 혈흔은 수연양의 피는 아니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
【대천=이천렬기자】 충남 대천 어린이 연쇄 유괴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대천경찰서는 19일 사건의 단서조차 잡히지 않는 등 수사에 진전이 없자 공개수사를 원칙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주민들의 제보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수연양의 장기(간)의 일부가 없어진 사실에 따라 난치병환자의 범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 지역 난치병 병력자 60여명의 명단을 확보,신원를 조회하는 한편 가족들의 행적 등을 탐문수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수연양의 집 주변에서 사체유기장소에 이르는 7∼8군데에서 발견된 혈흔은 수연양의 피는 아니며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의 것이라고 밝혔다.
1994-08-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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