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금리지표인 콜금리가 5일만에 다시 연20%대로 올랐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기관끼리 단기자금을 주고 받는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에 비해 6%포인트나 급등,연20%선에 진입했다.이날 콜금리는 연15%선에서 시작됐으나 은행신탁계정에서 여유자금을 풀지 않아 한때 22∼23%선까지 올랐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통화관리강화로 홍역을 치른 시중은행들이 돈이 남는데도 시장에 내놓지 않는 등 자금을 극히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이다.<우득정기자>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기관끼리 단기자금을 주고 받는 하루짜리 콜금리는 전날에 비해 6%포인트나 급등,연20%선에 진입했다.이날 콜금리는 연15%선에서 시작됐으나 은행신탁계정에서 여유자금을 풀지 않아 한때 22∼23%선까지 올랐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통화관리강화로 홍역을 치른 시중은행들이 돈이 남는데도 시장에 내놓지 않는 등 자금을 극히 보수적으로 운용하기 때문이다.<우득정기자>
1994-08-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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