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입사시험 연기 검토/학사업무 차질없게 11월∼내년1월로”

“대기업 입사시험 연기 검토/학사업무 차질없게 11월∼내년1월로”

입력 1994-07-08 00:00
수정 1994-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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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전경련회장

【무주=박선화기자】 올 대기업 신입사원 입사시험이 11월이나 내년 1월쯤 실시될 전망이다.

최종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7일 전북 무주에서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종운서울대총장) 주최로 열린 전국 1백57개 대학총장회의에서 예년에는 10월에 실시하던 대기업입사시험일정을 이같이 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낮 세미나에서 대학총장들이 대기업의 입사시험이 10월 중순에 일제히 치러져 학사업무에 차질을 빚고있는 만큼 학사일정이 끝난뒤 시험일정을 잡아달라고 건의한데 따른 것이다.

최회장은 『곧 전경련회장단회의를 열어 합의가 이뤄지는대로 시험일정을 최종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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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회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대학교육과 산업인력의 경쟁력강화」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대학에도 경쟁원리가 적용돼야한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대학에 대한 각종 규제를 풀어 대학이 시장원리에 의해 정원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994-07-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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