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3사 장외등록 허용/정부/중공업·산업개발 등 오늘 신청

현대 3사 장외등록 허용/정부/중공업·산업개발 등 오늘 신청

입력 1994-06-21 00:00
수정 1994-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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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현대산업개발·현대엘리베이터 등 현대그룹 계열 3개사의 장외시장 등록이 허용된다.장외시장 등록을 처음 신청한 이후 2년여만이다.증권업협회는 20일 『이들 3개사가 등록을 신청하면 곧 「주식 장외시장 운영협의회」를 열어 등록여부를 심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관계자는 『지난해 10월의 2차 신청 때보다 물량 소화가 쉬워지는 등 전반적으로 증시 주변여건이 좋아져 등록을 허용해줄 방침』이라며 『이들 3개사 주식의 환금성을 높여줌으로써 이 주식을 지닌 현대그룹 종업원들의 불만을 없애주기 위한 노사화합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그룹은 이에 따라 3개 계열사의 장외시장 등록을 21일 신청할 예정이다.

재선 서울시의원 최기찬 작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최기찬의 대담’ 21일 출판기념회 개최

최기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오는 21일 오후 2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강당 6층에서 저서 ‘최기찬의 대담: 금천을 묻고 답하다’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천에서 60여 년 동안 삶의 터전을 지켜온 최 의원이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의정 경험과 정책적 고민을 한 권에 담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보고 듣고 체감한 이야기들을 정리해, 금천의 현재와 미래를 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다. 출판기념회 행사는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단장으로 활동 중인 장인숙의 진행으로 노래 공연을 비롯해 색소폰과 트럼본 연주, 해금 연주, 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마련돼 행사에 흥을 더할 전망이다. 작가이자 서울시의원인 최 의원은 “정책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주민 곁에서 축적한 경험과 철학을 함께 나누고, 금천의 내일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금의 행정이 과연 주민의 삶을 충분히 뒷받침하고 있는지 되묻고 싶다”며 “생활 속 변화를 만드는 실천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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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등 3개사는 지난 92년3월 대선 때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대주주의 주식을 종업원들에게 매각한 뒤 종업원들이 쉽게 현금화할 수 있도록 장외시장 등록을 추진해 왔다.<김규환기자>

1994-06-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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