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치봉기자】 광주동부경찰서는 15일 일행중 한사람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사실을 현장에서 목격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은 홍모(30·전남 여천시 안산동),이모(28·광주시 서구 백운동)씨등 5명에 대해 범인도피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뺑소니차량 운전자 김문숙씨(24·여·광주시 서구 봉선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1일 상오2시쯤 3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가다 광주시 동구 동명1동 현대광고사 앞길에서 김씨가 몰던 광주1구 2995호 쏘나타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이이석씨(29·광주시 북구 오치동)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사실을 목격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묵인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뺑소니차량의 번호일부를 제보받아 탐문수사를 편끝에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경찰은 또 뺑소니차량 운전자 김문숙씨(24·여·광주시 서구 봉선동)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수배했다.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1일 상오2시쯤 3대의 차량에 나눠타고 가다 광주시 동구 동명1동 현대광고사 앞길에서 김씨가 몰던 광주1구 2995호 쏘나타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이이석씨(29·광주시 북구 오치동)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사실을 목격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고 묵인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사고현장에서 시민들로부터 뺑소니차량의 번호일부를 제보받아 탐문수사를 편끝에 이들의 범행을 밝혀냈다.
1994-06-1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