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서장집 등 털려/제주에 간 큰도둑 설쳐(조약돌)

경찰서 서장집 등 털려/제주에 간 큰도둑 설쳐(조약돌)

입력 1994-06-09 00:00
수정 1994-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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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집에 도둑이 드는가 하면 볼링장에 저고리를 벗어놨던 시의원들의 지갑을 터는등 제주도에 간 큰 도둑들이 설쳐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3일에서 6일사이 제주시 도남동 907 오병탁 서귀포경찰서장집에 도둑이 들어 루비반지와 현금등 1백30만원어치를 털어 달아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또 지난 7일 하오 9시40분쯤에는 제주시 연동 모수관광호텔 볼링장에서 볼링을 하기 위해 상의를 벗어놨던 제주시의회 이봉만의원과 이경성의원이 각각 자기앞수표등 1백10만원과 1백만원이 든 지갑을 털렸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한편 오서장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돼지저금통이 깨진 일 외에는 아무일도 없었다』며 시치미를 뗐다.<제주=김영주기자>

1994-06-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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