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 희생자유족회(공동대표 김종대·양순임)와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공동대표 이효재등 3인)는 4일 상오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유족회 사무실에서 6일 일본에서 열릴 정신대 피해보상 청구소송 재판과 관련,기자회견을 갖고 두 단체 회원 22명이 국회앞 단식투쟁과 하타수상 면담등의 활동을 펴기위해 5일 일본으로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제위안부에 대한 피해보상등을 촉구하며 지난달 24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현생존 강제군대위안부 피해자 대책협의회」(회장 김복선·68·여)는 이날 상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7일 도쿄의 총리부 앞길에서 하타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총리부 경비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대책협의회는 이와관련,요코하마의 한 병원에서 발급한 노씨의 진단서와 몸싸움과정을 찍은 사진 1백여장을 제시하고 일본정부의 공개사과와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한편 일제위안부에 대한 피해보상등을 촉구하며 지난달 24일 일본으로 출국했던 「현생존 강제군대위안부 피해자 대책협의회」(회장 김복선·68·여)는 이날 상오 서울 중랑구 망우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7일 도쿄의 총리부 앞길에서 하타총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총리부 경비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대책협의회는 이와관련,요코하마의 한 병원에서 발급한 노씨의 진단서와 몸싸움과정을 찍은 사진 1백여장을 제시하고 일본정부의 공개사과와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1994-06-0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