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노조(위원장 직대 박흥식)는 30일 전국 3백4개 투표장에서 국영기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직선제로 노조위원장선거를 실시한 결과 「노조 민주화 추진위(노민추)」측의 유덕상후보(39·서울 여의도 전화국 직원)가 66%정도의 압도적 득표율로 기존 노조측의 박흥식후보(57·경기지방본부위원장)와 김무철후보(49·전 노조기획실장)를 물리치고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1994-05-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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