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에 대북 금수 설득 요청/미 의회

중·일에 대북 금수 설득 요청/미 의회

입력 1994-05-31 00:00
수정 1994-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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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중지 등 금명 대책 마련/일 정부/“유엔 제재땐 주한군 증강”/미 상원군사위원장

【뉴욕 연합】 미의회의 주요의원들은 29일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사찰단의 입회하에 핵연료봉 교체를 중지하거나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경우 경제제재를 취할 것을 지지하고 나섰다.

하원의 뉴트 깅리치 공화당 원내수석부총무(조지아주)와 빌 브래들리 상원의원(민주,뉴저지주)은 북한이 원유등 대부분의 수입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고 일본내 조총련으로 부터 대규모 송금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과 관련,미정부가 중국과 일본에 대해 북한과의 경제적 유대관계를 단절토록 촉구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깅리치부총무는 이날 CBS방송의 「국민과의 대화」 뉴스프로그램에 출연,『중국에 대해 북한에 수출하는 물품을 완전중단하고 일본에 대해서도 대북한 송금을 단절토록 최대한 설득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도쿄 연합】 일본 정부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대북 핵사찰이 원만히 끝나지 못한데 따른 유엔안보리의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등에 대비,송금중지 등 일본이 취할수 있는 제재조치에 관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곧 들어갈 방침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워싱턴 AFP 연합】 유엔이 대북제재를 결의할 경우 미국은 대한 방위의무 이행을 위해 주한미군을 증강시킬 계획이라고 샘 넌 미상원군사위원장이 29일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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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위원장은 이날 한 TV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이 제재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전쟁을 감행한다면 자멸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경고했다.
1994-05-3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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