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강원식기자】 마산시 회원구 합성동 팔용국교 6년 정주현양(13)이 지난 25일 상오 회원구보건소(소장 장종철)에서 단체로 뇌염예방주사를 맞은뒤 고열·두통·복통증세와 함께 온몸에 두드러기 현상이 나타나 동마산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정양은 이날 상오 전교생 1천3백여명과 함께 D제약제품인 일본뇌염예방백신 주사를 맞았다.
보건소 장소장은 『뇌염예방접종뒤 일부 특이체질자의 경우 고열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예방백신 보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동마산병원 관계자는 『정양의 증세로 보아 백신부작용 보다는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양은 이날 상오 전교생 1천3백여명과 함께 D제약제품인 일본뇌염예방백신 주사를 맞았다.
보건소 장소장은 『뇌염예방접종뒤 일부 특이체질자의 경우 고열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있다』며 『예방백신 보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한편 동마산병원 관계자는 『정양의 증세로 보아 백신부작용 보다는 식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994-05-29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