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세이 선호… 정치·경제는 4%뿐
공통적인 가치관·행동양식이 없고 즉흥적·냉소적인 18∼29세의 젊은이들을 일컫는 「X세대」.이들은 책을 얼마나 읽으며 어떤 책을 좋아하나.
도서출판 「삶과 꿈」은 서울 종로·강남 일대에서 「X세대」 1백50명을 직접 만나 조사한 「X세대의 독서경향」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X세대」는 지식·교양을 넓히는 책(19%)이나 처세·성공에 도움이 되는 책(10%)보다는 재미있는 책(39%)을 더욱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베스트셀러(17%),부모·스승이 권하는 책(3%),남들이 보는 책(1%)등 주위의 영향은 대체로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 읽는 책 분야로는 41%가 소설·에세이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문화(23%),역사·종교(14%)의 순이었다.
직장인에게 인기높은 정치·경제분야는 4%에 불과했다.
한편 이들 가운데 84%는 한달에 한권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응답해 「X세대」의 독서량이 적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한달에 1∼2권 읽는 사람이 42% ▲3∼4권이 25% ▲5권이상이 17% ▲거의 읽지 않는 사람이 16%였다.
지난해 한국출판연구소가 조사한 「국민독서실태」에서는 한달에 한권이상 책을 읽는 20대가 68.7%로 나타났었다.<이용원기자>
공통적인 가치관·행동양식이 없고 즉흥적·냉소적인 18∼29세의 젊은이들을 일컫는 「X세대」.이들은 책을 얼마나 읽으며 어떤 책을 좋아하나.
도서출판 「삶과 꿈」은 서울 종로·강남 일대에서 「X세대」 1백50명을 직접 만나 조사한 「X세대의 독서경향」을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X세대」는 지식·교양을 넓히는 책(19%)이나 처세·성공에 도움이 되는 책(10%)보다는 재미있는 책(39%)을 더욱 좋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베스트셀러(17%),부모·스승이 권하는 책(3%),남들이 보는 책(1%)등 주위의 영향은 대체로 무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 읽는 책 분야로는 41%가 소설·에세이를 꼽아 가장 많았고 이어 사회·문화(23%),역사·종교(14%)의 순이었다.
직장인에게 인기높은 정치·경제분야는 4%에 불과했다.
한편 이들 가운데 84%는 한달에 한권이상의 책을 읽는다고 응답해 「X세대」의 독서량이 적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체적으로는 ▲한달에 1∼2권 읽는 사람이 42% ▲3∼4권이 25% ▲5권이상이 17% ▲거의 읽지 않는 사람이 16%였다.
지난해 한국출판연구소가 조사한 「국민독서실태」에서는 한달에 한권이상 책을 읽는 20대가 68.7%로 나타났었다.<이용원기자>
1994-05-1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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