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 오늘 대통령 취임/남아공/하원의장 아시아계 긴왈라여사

만델라 오늘 대통령 취임/남아공/하원의장 아시아계 긴왈라여사

입력 1994-05-10 00:00
수정 199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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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 AFP 로이터 연합】 남아공 역사상 최초의 전인종 의회가 9일 하오 6시(이하 한국시각)개원식을 갖고 지난달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넬슨 만델라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의장을 만장일치로 남아공 대통령에 선출했다.<관련기사 7면>

흑인출신인 만델라 ANC의장이 이날 대통령에 선출됨으로써 3백42년에 걸친 백인통치와 46년간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는 완전히 마감됐다.<3면에 계속>

<1면서 계속>

의회는 또 ANC헌법전문가인 아시아계 중진인사 프랜느 긴왈라 여사를 하원의장으로 선출,남아공 최초의 여성 하원의장을 탄생시켰다.하원 부의장에는 전임내각에서 관광장관을 지낸 바드라 란코드가 선출됐다.

4백명의 하원의원은 개원식을 마친후 만델라 ANC의장을 만장일치로 대통령에 선출했으며,마이클 코베트 대법원장은 이날 하오 만델라를 남아공의 대통령으로 공식선포했다.

만델라는 10일 남아공의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취임식을 갖고 대통령에 공식취임한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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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의원들은 코베트 대법원장에게 남아공 의회의 일원으로 임무를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마쳤다.
1994-05-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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