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동대문병원 도입/하오 9시까지 3시간 연장/타병원에 파급효과 클듯
『이젠 퇴근뒤에 진료를 받으세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료시간을 조정하는 병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원장 우복희)이 국내 대학병원으로선 처음으로 지난 2일부터 야간진료제를 도입,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병원측은 우선 대낮에 바쁜 환자들을 위해 내과·산부인과·소아과·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오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연장 진료를 하고 있다.일요일의 경우 소아과와 가정의학과에서는 하오 2시에서 5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종합건강진단센터를 활용,야간진료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며 전공의가 아닌 전임교수가 직접 진료를 맡아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또 의료보험수가도 심야가 아닌 저녁시간대라는 점을 감안,야간수가가 아닌 일반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이 병원의 야간진료제 도입은 다른 병원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있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분산을 적극 유도,대학병원의 환자적체 현상을 크게 완화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원장은 『이번 야간진료의 시작으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이 퇴근시간 이후나 일상생활중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대기시간 단축의 효과를 안겨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야간진료를 모든 과에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건승기자>
『이젠 퇴근뒤에 진료를 받으세요』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진료시간을 조정하는 병원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화여대 동대문병원(원장 우복희)이 국내 대학병원으로선 처음으로 지난 2일부터 야간진료제를 도입,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병원측은 우선 대낮에 바쁜 환자들을 위해 내과·산부인과·소아과·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오6시부터 9시까지 3시간동안 연장 진료를 하고 있다.일요일의 경우 소아과와 가정의학과에서는 하오 2시에서 5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특히 종합건강진단센터를 활용,야간진료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며 전공의가 아닌 전임교수가 직접 진료를 맡아 양질의 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또 의료보험수가도 심야가 아닌 저녁시간대라는 점을 감안,야간수가가 아닌 일반수가를 적용하고 있다.
이 병원의 야간진료제 도입은 다른 병원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되고있으며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분산을 적극 유도,대학병원의 환자적체 현상을 크게 완화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원장은 『이번 야간진료의 시작으로 직장인과 지역주민들이 퇴근시간 이후나 일상생활중 시간을 적절하게 활용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대기시간 단축의 효과를 안겨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야간진료를 모든 과에 확대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박건승기자>
1994-05-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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