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신공항/교통수요 예측 잘못/감사원/접근도로 설계 재검토 지시

영종신공항/교통수요 예측 잘못/감사원/접근도로 설계 재검토 지시

입력 1994-04-23 00:00
수정 199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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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 개통예정으로 1단계공사가 진행중인 영종도 수도권 신국제공항은 공항접근교통시설을 계획하면서 교통수요를 잘못 예측,개통이후 심각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고 감사원이 22일 밝혔다.

감사원이 발표한 수도권 신국제공항 건설사업에 대한 감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계획중인 행주대교남단에서 신공항을 잇는 전용고속도로 하나만으로는 신공항개통으로 예상되는 교통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해저터널이나 제2연륙교등 다른 접근교통시설의 조기건설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또 전용고속도로(36.5㎞)와 연결된 북인천인터체인지까지의 10㎞구간도 영종·용유지역의 관광수요등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하고 좁게 설계됐다면서 이를 재검토하라고 교통부에 통보했다.

감사원은 『전용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접속구간에서 가양대교까지의 연평균 교통량증가율도 서울시가 세운 기본계획의 절반수준정도로 적게 산정해 도로확장계획을 세워 교통체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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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이와 함께 신공항 안의 도로시설의 높이를 5.1∼5.5m로하면 되는데도 6m로 설계·시공해 1백15억원을,흙으로 쌓아도 되는 제방을 돌로 쌓아 14억8백여만원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1994-04-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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