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기록에 두번째 여의장/이하원 피베티는 누구인가

최연소 기록에 두번째 여의장/이하원 피베티는 누구인가

강석진 기자 기자
입력 1994-04-19 00:00
수정 199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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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출판편집인 경력/92년 의회진출… 올31세

지난달 총선에서 보수우파가 다수를 차지하게 된 이탈리아 하원이 16일 올해 31세의 여성 이레네 피베티의원을 새의장으로 선출했다.

「전진 이탈리아당」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당수 주도하의 우파연합(자유동맹)내 북부동맹소속인 그녀는 네차례에 걸친 투표에서 어렵게 당선,전후 최연소 하원의장이란 기록을 세웠다.그녀는 또 닐 데 이오티(79∼92년·공산당)에 이어 두번째 여성하원의장이기도 하다.

그녀는 같은 여성의원인 좌파 민주당의 안나 마리아 피노키아로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베를루스코니가 『우파후보가 상·하원에서 의장에 선출되지 못하면 총선거를 다시 하겠다』고 협박한 데 힘입어 4차 결선투표에서 당선됐다.

피베티 신임하원의장은 이탈리아 경제중심지인 밀라노출생으로 카톨릭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82년부터 북부동맹의 카톨릭자문역을 맡아왔으며 기자와 출판편집인으로도 일했다.기혼인 그녀는 92년 처음으로 의회진출에 성공,사회문제위원회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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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4-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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