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EU/2천억달러 규모 조달시장/통신·교통제외 개방 합의

미­EU/2천억달러 규모 조달시장/통신·교통제외 개방 합의

입력 1994-04-15 00:00
수정 1994-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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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케시 로이터 AP 연합】 미국과 유럽연합(EU)은 2천억달러규모인 정부조달시장을 서로 개방키로 합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미키 캔터 미무역부대표와 리언 브리튼 EU무역담당위원은 이날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양측이 국영기업의 물자수급계약시장인 이른바 정부조달시장의 상호개방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은 그러나 통신시장과 이른바 「미국상품구매조항」의 적용을 받는 미국의 대중교통,공항시설개선및 연방고속도로 건설용 철재등의 분야는 이번 합의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앞으로 이들 분야에 대한 협상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리톤위원은 그러나 매우 민감한 분야인 통신시장에 관해서는 합의에 도달할 수 없었으며 일부 「미국산구매조항」의 적용대상에 대해서도 미국측이 기존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에 합의를 보지 못했다면서 이들 분야의 경우 『협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94-04-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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