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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조덕현기자】 9일 낮 12시50분쯤 경기도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경주마를 타고 달리던 김태경(29),김명국(32),송석헌씨(28)등 3명의 기수가 잇따라 낙마해 중상을 입고 안양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사고는 1천2백m 코스인 제 4경주에서 2번마의 기수 김태경씨가 4코스를 돌던중 갑자기 중심을 잃고 말에서 떨어지는 순간 뒤따라 달리던 7번마 기수 김명국씨와 10번마 기수 송석헌씨(28)도 중심을 잃고 차례로 낙마하면서 일어났다.
1994-04-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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