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한전서 덕유산 훼손/스키장·발전소 건설로…환경평가 조작”

“쌍방울·한전서 덕유산 훼손/스키장·발전소 건설로…환경평가 조작”

입력 1994-04-05 00:00
수정 199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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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환경단체 보고서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환경운동연합」등 4개 환경단체는 4일 기자회견을 갖고 덕유산국립공원이 골프장·양수발전소 건설등으로 마구 훼손되고 있다며 정부의 국립공원개발과 특정기업 사유화정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이경재교수(서울시립대)등이 발표한 「덕유산국립공원 파괴실태조사보고」를 통해 『덕유산에 스키장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쌍방울개발(주)과 한전이 환경영향평가서의 녹지자연도등급을 조작했으며 행정당국은 이를 확인하지도 않고 공원이용계획을 변경해주었다』고 주장한 뒤 ▲국립공원개발담당자의 감시·고발운동전개 ▲해당기업의 제품불매운동등 4개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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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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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환경처는 이에 대해 『대전지방환경청이 해당지역의 녹지자연도를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녹지등급이 실제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기관과 공동조사를 통해 사실을 규명해나가겠다』고 밝혔다.

1994-04-0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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