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관변단체 신설/시·군에 「우리고장…」 구성 지시

전남도,관변단체 신설/시·군에 「우리고장…」 구성 지시

입력 1994-04-02 00:00
수정 1994-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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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방침 역행 빈축

【광주=최치봉기자】 정부의 관변단체 정리방침에도 불구하고 전남도가 도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해 선진도민상을 정립한다는 명분아래 「우리고장 사랑운동추진협의회」구성을 추진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각 시·군에 「우리고장사랑운동 추진계획」을 시달,이를 주도할 민간단체를 구성토록하고 행정관청이 이를 적극 뒷받침토록하라는 내용의 세부지침을 시달했다.이에따라 일선 시·군은 활동적인 15명정도를 선정,우리고장사랑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월 1차례 정례회의를 갖도록 하는 한편 시장·군수를 회장으로,공공기관장을 회원으로 한 「우리고장사랑운동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협의회」의 제반 활동을 지원해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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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는 이 단체에 대한 지원협의회를 각 시·군별로 구성하고 세부지원방침까지 세워놓고 있어 내년의 자치단체장선거를 겨냥한 포석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1994-04-0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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