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정부/인플레 대비 소비재 비축/물가상승 억제위해 설탕 등 대상

중 정부/인플레 대비 소비재 비축/물가상승 억제위해 설탕 등 대상

입력 1994-03-29 00:00
수정 199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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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AP 연합】 중국정부는 물가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계획의 하나로 중요한 소비제품을 비축하고 있다고 관영영자지 차이나 데일리가 28일 보도했다.

중국정부는 금년 1월과 2월중 전년도에 비해 20%나 상승한 소매물가를 올해 목표치인 10%대로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

데일리지는 이같은 비축계획이 올해 초 북경,상해,천진등 주요 도시와 요녕,호북,광동등의 지방에서 시작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국내무역부 관리의 말을 인용,인구 1천3백만명이상인 상해시의 경우 고기와 설탕 2개월분을 비축한 외에 곡류와 식용유도 비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관리는 『비축체제는 이미 상해의 식품시장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산가의 상승과 보다 높은 가격상승 기대등은 작년 가을 많은 도시에서 광적인 사재기의 원인이 됐었다.



국내무역부 관리는 또 중앙정부가 꾸준한 시장공급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곡물,면화,식용유,철강과 같은 필수품의 자체공급 물량을 비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1994-03-2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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