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중 정상회담/북핵 집중논의/호소카와 북경 도착

오늘 일­중 정상회담/북핵 집중논의/호소카와 북경 도착

입력 1994-03-20 00:00
수정 1994-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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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로이터 AFP 연합】 호소카와 모리히로(세천호희)일본총리는 19일 3일간의 중국공식방문 첫날 일정으로 자금성을 포함한 북경시 관광을 마친 후 이붕총리가 베푸는 공식환영행사에 참가했다.<관련기사 5면>

호소카와총리와 이붕총리는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하기에 앞서 잠시 상호관심사에 괸해 대화했다.

호소카와총리는 20일 이붕총리·강택민국가주석·주용기부총리와 연쇄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20일 회담에서 중국지도자들은 1조5천억엔(1백42억8천만달러)의 신규차관에 대한 확답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호소카와총리는 이들에게 핵폭탄개발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에 대해 계획을 포기토록 압력을 행사해달라고 촉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측의 한 관리는 북한이 핵무기를 갖게 될 경우 한국에서도 핵무기를 개발하자는 여론이 힘을 얻을 것이며 연쇄적으로 일본에서도 핵무기욕구가 생길 것이라고 지적,『중국에 대해 대북한압력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1994-03-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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