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 43% 내신관리 소홀/홍기훈의원 주장

전국 고교 43% 내신관리 소홀/홍기훈의원 주장

입력 1994-03-19 00:00
수정 199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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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등학교에 대한 시도교육위원회의 감사결과,절반 정도가 내신성적 관리소홀의 문제점을 지적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교육위원회의 홍기훈의원(민주)은 18일 『92년부터 93년 6월까지 15개 시도교육위가 전국 8백12개 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에서 내신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출석부와 생활기록부 정리,성적평가,학생징계및 포상등을 소홀히 한 것으로 지적된 학교가 43%인 3백49개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홍의원은 『시도교육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취합한 결과 대구는 감사대상 47개교 가운데 42개교(89.4%)의 내신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경북·충북·인천도 각각 83.5%,80.6%,77.5%에 해당하는 고교가 같은 지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전북은 56개교 가운데 39개교가,전남은 58개교 가운데 31개교가,서울은 76개교 가운데 43개교가 각각 내신관리를 소홀히 해온 것으로 지적됐다.<한종태기자>

1994-03-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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