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브론시 일부 정착민 페레스,이주 시사

헤브론시 일부 정착민 페레스,이주 시사

입력 1994-03-19 00:00
수정 199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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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로이터 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18일 헤브론시 중심부의 일부 이스라엘 정착민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킬 것임을 시사했다.

페레스장관은 헤브론시에 산재해 팔레스타인인들과 섞여 살고 있는 유태인들을 도시내 한 지역으로 집결시키는 것을 정부가 고려 중이라는 이스라엘 언론보도들과 관련,이같은 방침은 이스라엘측이 독자적으로 마련한것이며 팔레스타인측과의 협상용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같은 방침이 협상에서 양보하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정착문제가 잘못돼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정착촌이 다섯곳에 산재돼 있는데 이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관련 언론보도들을 간접 확인했다.

PLO는 헤브론시의 유태인 정착민이 지난 2월 25일 팔레스타인인 30명을 학살한 사건이 발생한 후 일부 이스라엘 정착촌들을 철수시킬 것을 요구했었다.

1994-03-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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