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마장 경주에/이 문체/“보문단지 부근 28만평 조성”

제2경마장 경주에/이 문체/“보문단지 부근 28만평 조성”

입력 1994-03-19 00:00
수정 199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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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평 수용규모… 98년 완공

【대구=김동진기자】 경주에 제2경마장이 들어선다.

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18일 경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주를 2000년대의 동남권 관광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보문단지에 인접한 경주시 손곡동259 일대에 제2경마장을 설치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장관은 『경북도가 주축이 돼 6월까지 부지매입을 하고 연말까지 설계를 끝낸뒤 내년부터 공사애 들어가 늦어도 오는 98년초에는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 21면>

경주 제2경마장 부지는 총 28만평에 수용인원은 1만여명 수준으로 1천2백여억원의 투자된다.

이장관은 『경주에 경마장 설치와 함께 골프장도 3∼5곳 더 늘려 경주를 명실상부한 관광레저중심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문경과 점촌지역에 스키장을 건설하고 내년에 포항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위해 체육시설 유지 보수비 70억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이클경기장의 신설 또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지역에 경마장이 설치되면 2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게되며 개장되는 98년이후부터는 경북도의 연간지방세 수입이 5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1994-03-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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