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 10억여원 낭비”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산 10억여원 낭비”

입력 1994-03-12 00:00
수정 1994-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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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초과집행 등 17건 적발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92년과 93년 2년동안 월동비를 초과 집행하고 불필요한 출장소를 운영하는등 10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감사원의 감사 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1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및 6개 지사에 대해 지난 1월17일부터 29일까지 일반감사를 실시한 결과 예산을 초과집행한 17건을 적발해 상공자원부에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한국전기안전공사는 92년도및 93년도 월동비를 5억여원,초과근무수당을 2억6천여만원 초과 집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안전관리대행 수수료를 징수하면서 지로로 납부됐거나 수금원이 여비를 따로 받은 경우에도 각각 1건에 2백원과 5백원씩을 수금수당으로 지급,91년부터 93년까지 3년동안 모두 2억3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밝혀졌다.<김균미기자>

1994-03-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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