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회복세/1월 제조업생산지수 크게 늘어

중소기업 경기 회복세/1월 제조업생산지수 크게 늘어

입력 1994-03-11 00:00
수정 199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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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경기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중소기업은행이 전국 2천8백70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1월의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의 생산지수(90년1백)는 1백18.9로 연말의 특수 요인이 포함된 전월에 비해 5.7포인트 줄었으나 작년 동월에 비해서는 14.1포인트가 늘었다.전년 동월대비,1월의 증가율로는 91년1월 이후 최고치이다.중화학제품의 수출호조와 함께 투자와 소비가 늘면서 내수판매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산업별로는 중화학공업이 수출 및 내수의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20.7%가 늘었고,섬유류의 수출증대 및 성수기를 맞은 종이·인쇄관련 제품의 생산 증대로 경공업도 6.8% 늘었다.부문별로는 가공조립형이 전년 동월대비,20.2% 증가한 것을 비롯,1차 금속·종이제품·화학제품 등 기초소재형이 15.7%,인쇄·출판·기록매체와 가구 등 생활관련형은 7.6% 늘었다.<우득정기자>

1994-03-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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