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노선 전면 재조정/지하철 연계체계 강화

시내버스노선 전면 재조정/지하철 연계체계 강화

입력 1994-03-08 00:00
수정 199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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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수도권 교통대책/2층고가도 적극 검토

정부와 민자당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통관련 당정회의를 열어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도심고가도로를 신설하는등 도로를 확충하고 첨단교통운영체계를 도입하는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민자당에서 이세기정책위의장과 이상득·백남치정조실장,정부측에서 이원종서울시장,유상열건설·구본영교통부차관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당정은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위해 「중앙교통대책위원회」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올해말까지 교통신호체계를 지역별 특성에 맞도록 개발하고 도시철도의 확충을 통해 대중교통 우선정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심교통난을 가중시키는 대기업의 지방이전을 유도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당정은 도시고속도로에 대한 교통관제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는 한편 지하철과 버스의 연계체계의 강화,버스전용차선제 확대실시,대중교통육성법의 제정,시내버스노선의전면 재조정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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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2층 고가도로의 신설과 한강의 고속보트의 도입등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박대출기자>
1994-03-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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