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에서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하고 있는 국군 상록수부대원 2백50명이 4월초 철수예정을 앞당겨 오는 17일 철수한다고 외무부 당국자가 7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날 『상록수 부대원들은 17일 전세기로 소말리아를 출발,18일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상록수부대가 사용하던 지프 10대,발전기 9대,급수 트레일러 2대등 약 50만달러에 이르는 장비를 소말리아 지원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양승현기자>
이 당국자는 이날 『상록수 부대원들은 17일 전세기로 소말리아를 출발,18일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그러나 상록수부대가 사용하던 지프 10대,발전기 9대,급수 트레일러 2대등 약 50만달러에 이르는 장비를 소말리아 지원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양승현기자>
1994-03-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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