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어음 수신금리 인상/단자사,연11.2%서 11.5%로

기업어음 수신금리 인상/단자사,연11.2%서 11.5%로

입력 1994-03-01 00:00
수정 199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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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오름세 반영

각종 시장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선 가운데 단자사들이 어음상품의 수신금리를 인상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한·동양·중앙·제일투금 등 서울 소재 단자사들은 만기 3개월 이상인 기업어음(CP)의 매출(수신) 기준금리를 연 11.2%에서 11.5%로 0.3%포인트 올려 이날부터 적용했다.

단자사의 수신금리는 작년 8월26일 연 14.1%(만기 3개월 이상인 CP 매출금리 기준)를 기록한 이래 그동안 줄곧 내림세를 보이다 6개월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단자사들은 그동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별로 없어,여신에 해당하는 어음 할인금리가 속락세를 보이자 수신에 해당하는 어음매출 금리를 어음할인 금리에 연동시켜 거의 일주일마다 인하해 왔다.

단자사들이 수신금리를 인상한 것은 최근 한국은행이 통화관리를 강화한 데다 월말 자금수요까지 겹쳐 시장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CP 할인(여신)금리도 연 11.7%에서 연 12%로 올랐다.
1994-03-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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