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1부 양인석검사는 17일 고위층에 부탁해 회사경영권을 되찾아 주겠다고 속여 범양상선 전회장 박승주씨(32)를 상대로 1백억원대의 사기극을 벌인 대호원양 전대표 김문찬피고인(44)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죄를 적용,징역17년에 추징금 25만달러를 구형했다.
1994-02-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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