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로체스터병원 웨이츠맨 박사팀 연구/하루 10개비이상 피우면 IQ4 떨어져
여성 흡연의 심각한 유해성에 관한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잇따라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AFP통신은 지난11일 영국 로체스터 종합병원 마이클 웨이츠맨 박사팀의 최근 발표를 인용,임산부가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 태아의 IQ(지능지수)는 피우지 않은 사람의 아이보다 평균 4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연구팀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친 임산부 관찰 실험 결과 담배연기속의 약 4천종에 이르는 유해화학성분들이 태아의 두뇌발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가로막고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태아의 지능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한편 여성들의 흡연에 따르는 위험은 한 세대를 건너 뛸수 있으며 흡연여성의 딸이 임신했을 경우 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유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의 일간 르 피가로지가 영국 브리스톨 소재 유아건강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지않더라도 그녀의 어머니가 임신중 담배를 피웠을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임산부 보다 유산할 가능성이 29% 더 높으며 임산부와 그 어머니가 모두 담배를 피울 경우 유산확률은 60%에 이른다는 것이다.
지난 91∼92년 1만4천8백9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리스톨 유아건강연구소의 진 골딩 교수는 『흡연은 성호르몬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임산부에게 담배흡연은 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그녀에게서 태어난 딸의 경우 생식기관 성장이 교란돼 추후 성공적인 임신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여성 흡연의 심각한 유해성에 관한 연구결과가 영국에서 잇따라 발표돼 관심을 끌고 있다.
AFP통신은 지난11일 영국 로체스터 종합병원 마이클 웨이츠맨 박사팀의 최근 발표를 인용,임산부가 하루 10개비 이상의 담배를 피울 경우 태아의 IQ(지능지수)는 피우지 않은 사람의 아이보다 평균 4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이 연구팀에 따르면 장기간에 걸친 임산부 관찰 실험 결과 담배연기속의 약 4천종에 이르는 유해화학성분들이 태아의 두뇌발달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가로막고 신경세포를 손상시켜 태아의 지능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것.
한편 여성들의 흡연에 따르는 위험은 한 세대를 건너 뛸수 있으며 흡연여성의 딸이 임신했을 경우 본인이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유산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프랑스의 일간 르 피가로지가 영국 브리스톨 소재 유아건강연구소의 최근 연구결과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임산부가 담배를 피우지않더라도 그녀의 어머니가 임신중 담배를 피웠을 경우 담배를 피우지 않은 여성에게서 태어난 임산부 보다 유산할 가능성이 29% 더 높으며 임산부와 그 어머니가 모두 담배를 피울 경우 유산확률은 60%에 이른다는 것이다.
지난 91∼92년 1만4천8백9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리스톨 유아건강연구소의 진 골딩 교수는 『흡연은 성호르몬에 모종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임산부에게 담배흡연은 성호르몬의 불균형을 초래,그녀에게서 태어난 딸의 경우 생식기관 성장이 교란돼 추후 성공적인 임신이 어렵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994-0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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