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도시 국민학교/육성회비 계속 받는다/각 시교육청

6대도시 국민학교/육성회비 계속 받는다/각 시교육청

입력 1994-02-15 00:00
수정 199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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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방침 전면 백지화/작년수준서 징수키로 결정

올 새학기부터 서울·인천등 6대 도시 국민학교의 육성회비를 폐지키로한 교육부 방침이 전면 백지화됐다.

서울및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일선 공·사립국민학교에 공문을 보내 『지난해 수준으로 육성회비를 징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14일 밝혀졌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까지 학생 1인당 월1천70원씩 연간 1만2천8백원을,인천은 연간 1만2천6백원을 육성회비로 받아왔었다.

또 부산·대구·광주·대전등 나머지 직할시 교육청도 육성회비 징수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관계자들은 이에대해 『국교 육성회비 폐지에 따른 손실액을 교육부에서 지원키로 했으나 지원여부가 불투명한데다 교육부도 구두로 폐지철회를 비춰 계속 징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행정규제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올 새학기부터 국교 육성회와 육성회비 징수를 폐지할 방침이라고 발표했었다.

국교 육성회비는 70년3월부터 징수했으며 79년부터 6대도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회비를 걷지 않고있다.
1994-0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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