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 4월13일전 철수”/라빈총리

“「이」 군 4월13일전 철수”/라빈총리

입력 1994-02-13 00:00
수정 1994-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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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자치지역 철군일정 단축 노력

【카이로 연합】 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정부는 이스라엘군이 오는 오는4월13일 최종시한 이전에 가자지구및 예리코시로부터 철수할 것임을 밝혔다.

이 신문은 라빈총리가 이스라엘 아흐로노스지와의 회견에서 『우리는 이스라엘의 철군일정을 단축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한 것을 인용,그같이 전했다.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이스라엘이 가자및 예리코로부터의 철군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혀 라빈총리의 발언을 뒷받침했다고 알 아흐람은 말했다.

라빈총리는 또 이스라엘로서는 경찰과 국기를 갖는 팔레스타인독립실체는 환영하지만 독립국가는 원치않는다고 밝혔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 보안소식통들은 이스라엘군대들이 현재 지난9일 조인된 카이로협정을 실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 협정은 이스라엘의 안보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담고있어서 이스라엘로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 졌다.
1994-0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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