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디자인·포장기술 지원 강화

중기디자인·포장기술 지원 강화

입력 1994-01-23 00:00
수정 1994-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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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1백49업체 선발… 60억원 융자

올해부터 중소 및 중견 기업에 대한 산업디자인과 포장기술 지원이 강화된다.

상공자원부는 22일 산업디자인 포장개발원(KIDP) 주관으로 지난 해보다 6배가 는 60억원을 들여 운동용 장갑과 무선전화기 등 1백49개 제품,3천여개 생산업체를 뽑아 제품·포장·시각 디자인 및 포장기술의 개발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중소기협중앙회 등 관련기관이 선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2일간 무료진단을 해주고 국내외 전문가를 활용,업체당 최장 28일간의 지도사업도 해주기로 했다.

지도지원을 끝낸 업체에는 해당 전문가를 연결시켜 모형단계까지는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을,금형제작 등에는 공업발전기금을 지원한다.산업디자인·포장기술 개발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KIDP가 나서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권혁찬기자>

1994-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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