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북에 연75억원 군원/에너지·식량도 1백50억원 어치

중,북에 연75억원 군원/에너지·식량도 1백50억원 어치

입력 1994-01-21 00:00
수정 1994-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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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소식통 밝혀

【북경 연합】 중국은 근년들어 북한에 대한 원조규모를 축소했음에도 불구,해마다 최소한 5천만원(한화 약75억원)규모의 군사원조를 제공해왔다고 이곳의 한 중국소식통이 20일 말했다.

북한사정에 밝은 이 소식통은 이날 『최근 중국정부의 고위관리로부터 이같은 얘기를 직접 들었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제공해온 군사원조내역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이중에는 야간적외선탐지장비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또 이같은 군사원조와는 별도로 북한에 대해 해마다 석유·석탄등 대규모 에너지원조와 함께 콩·옥수수·쌀등 1억원(한화 약1백50억원)가량의 식량원조도 아울러 제공해왔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1994-01-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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