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휴대품 검사 생략/정부 공항개선대책/입국절차 대폭 간소화

여행자휴대품 검사 생략/정부 공항개선대책/입국절차 대폭 간소화

입력 1994-01-12 00:00
수정 199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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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현행 여행자 휴대품검사제도를 대폭 개선해 올 상반기부터 일반여행자의 휴대품 검사를 생략키로 했다.

교통부는 11일 구본영차관을 의장으로한 국제공항운영협의회를 열어 「한국방문의 해」인 올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입국 절차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대신 무작위 추출검사만 실시하기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마약 사범,밀수 전과가 있는 사람,위해물품 운반 혐의가 있는 사람 등에 대해서는 계속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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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와함께 국제공항에 여권자동판독기(MRP)도 빠른 시일안에 설치,입국절차를 간소화하며 공항주변 주차장 시설을 확장하고 통과여객라운지의 편의시설과 비행정보안내장치(FIDS)를 각각 증설하기로 했다.

1994-01-1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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