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국정운영 경제에 최우선”/김 대통령

“올 국정운영 경제에 최우선”/김 대통령

입력 1994-01-06 00:00
수정 199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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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도전을 경쟁력강화 계기로/기업은 앞을보고 적극 투자를/작년같은 노사분규 다시 없게

김영삼대통령은 5일 『금년에는 노력을 하면 9백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를위해 노사가 하나가 되어야하며 근로자와 기업이 합심해야만 각자의 몫을 얻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신년인사회에 참석,연설을 통해 『경제·과학·기술·정보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질이 좋은 상품을 만드는 길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면 이길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대화록 2면>

김대통령은 『21세기에 한국의 모습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모두 함께 전진해야 한다』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금년에는 분명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매일 한차례씩 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하겠다』고 말하고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인 투자및 기술개발을 거듭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올해 국정운영의 최우선과제를 경제에 두고국제화·개방화의 도전을 우리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전기로 삼겠다』고 말하고 『사심없이 국가를 위해 내 한 몸을 바친다는 각오로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국제경쟁력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서울시의원, 문화탐방 통한 소통과 치유… 그려가는 지역문화복지 미래

단순한 관광이나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삶 속에서 문화를 체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 복지’의 새 지평이 열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며 문화진흥의 개척자 역할을 자처해 온 김기덕 서울시의원의 묵직한 행보가 자리하고 있다. 사단법인 마포탐방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김 의원이 행사 단장을 맡아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끈 낭만과 추억의 기차여행이 이번 15차에는 ‘영월·제천 기차여행 문화탐방’으로 회원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탐방은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감함으로써 구민들에게 정서적 풍요와 삶의 활력을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전세 열차로 특별 운행된 새마을호 테마관광 열차 7량에 탑승해 당일 오전 7시 28분 서울역을 출발한 일행은, 9시 35분 제천역에 도착한 직후 대기 중이던 버스 12대에 나누어 탑승했다. 이후 제천 청풍문화유산단지, 영월 청령포와 장릉을 비롯해 영월서부시장 및 제천역전한마음시장 등 주요 명소들을 빠짐없이 순회하며 오후 6시 41분까지 오랜 역사적 숨결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정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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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1-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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